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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퀴프는 13일 트루아 지역지를 인용하며 "현재 트루아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공격수 석현준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받았다"라며 "그는 프랑스 리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첫번째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석현준은 최근 며칠간 몸상태가 좋지 않아 금요일에 검사를 받았다"며 "같은 훈련장을 쓰는 또 다른 선수 역시 양성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트루아는 같은 날 훈련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루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의 한 선수와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클럽으로서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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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퀴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