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조세 무리뉴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골닷컴] 역시 무리뉴 감독이었다. 언변의 마술사란 별명은 어딜 가진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21일 오후 2시(현지시각) 토트넘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부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40여 분 진행된 기자회견 질의응답 중 재밌는 부분만 꼽았다.

기자 "당신의 마력(mojo)를 되찾은 것 같나?"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무리뉴 "후우... 모조가 무슨 뜻인지 구글 번역기를 써야할 것 같다. 하지만 무슨 뜻인지 대충 알 것 같다"

기자 "15년 전 인터뷰 당시..."

무리뉴 "제가 매 경기 후 당신을 만나야 하나?"

무리뉴 "난 항상 겸손했다. 문제는 당신들이 이해를 못한 것이다. 언제나 나의 방식으로 겸손했다"

기자 "첼시 시절 토트넘으로는 가지 않을거라고 했다. 무엇이 변한건가?"

무리뉴 "그건 내가 잘리기 전이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