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훈련장에서 지켜보는 모라타는 정말 좋은 공격수다. 지루는 첼시에 새로운 옵션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다."
1990년대 후반 첼시에서 활약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터뜨려 팀의 FA컵, 컵위너스컵, 슈퍼컵, 리그 컵 우승에 기여했던 토레 안드로 플로를 골닷컴이 직접 만났다. 그는 현재 첼시의 유소년팀 코치로 일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첼시 훈련장에서 진행된 이 현장 인터뷰에서 플로는 현재의 첼시 공격수들, 그리고 자신이 함께 뛰었던 첼시 레전드 졸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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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는 우선 최근 부진에 빠져 첼시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에 대해 "내가 현재 첼시에서 코치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훈련장에서 직접 지켜보는 그는 정말로 뛰어난 공격수다"라며 "나는 그를 아주 좋아하고 특히 그가 공격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그에 대해서 믿음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플로는 현역시절 신장이 193 센티미터인 장신 공격수로 장신이면서도 발기술이 뛰어난 선수였다.
그는 최근 첼시가 영입한 공격수인 지루에 대해서는 "지루는 첼시의 공격 스타일을 바꿔줄 수 있는 선수"라며 "그는 키가 클 뿐 아니라 제공권도, 발을 이용한 기술도 모두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첼시가 지루를 어떻게 활용할지 흥미로울 것이다"라며 "이제 첼시에는 모라타 외에도 더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는 것이 긍정적인 점이다"라고 말했다.
골닷컴은 그에게 마지막으로 첼시 레전드 공격수인 그가 생각하는 첼시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에 대하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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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는 "지안프랑코 졸라"라고 답하며 "졸라는 내가 함께 뛰어본 최고의 선수였다. 나는 언제 그 질문을 받아조 졸라라고 답한다"라고 말했다.
또 "만약 아자르를 공격수로 분류한다면, 아자르가 졸라와 흡사한 선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자르를 높게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