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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결승골’ 부천 한지호, K리그 개인 통산 40호 골 자축

[골닷컴, 안산] 김형중 기자 = 부천FC 1995 공격수 한지호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팀 승리로 자신의 개인 통산 40호 골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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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5일 저녁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대전하나시티즌을 4-1로 대파한 부천은 2연승을 달리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선제골이 이른 시간 나왔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조현택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한지호가 깔끔하게 오른발로 성공시켰다. 이후 박창준의 페널티 킥 득점을 묶어 일찌감치 두 골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결승골의 주인공 한지호는 지난달 8일 안산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린데 이어 안산을 상대로 시즌 2호 골을 기록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득점은 선수 개인에게도 의미 있었다. 자신의 K리그 통산 40호 골이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선 한지호는 "오늘 경기와 다음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나이를 무색할 만큼 보여주는 많은 활동량과 상승세의 비결도 밝혔다. 그는 "잠 잘 자고 있고, 체력적인 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있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2010년에 K리그에 데뷔한 한지호는 리그 통산 322경기를 뛴 베테랑 공격수다. 2016년 안산 시절 38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바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경남FC에서 부천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한지호는 리그 21경기를 소화 중이다. 시즌 1호 골을 터트린 지난 안산전에서는 전종혁의 퇴장으로 골키퍼 장갑까지 끼며 팀 승리를 지켰다. 후반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는 한지호의 남은 시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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