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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스티브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의 첫째 딸 릴리 엘라 제라드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릴리는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는 12만 4천여명의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2004년 생으로 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몰라볼 정도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델 출신인 어머니와 축구선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덕분인지 남다른 외모를 자랑한다. 영국 드라마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