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첼시와 인터 밀란의 레전드들이 특별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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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돌아오는 5월 18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1998년 첼시 선수단을 주축으로 구성된 첼시 레전드 대 인터 밀란 레전드의 맞대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998년 첼시는 리그컵, 컵위너스컵,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인터 밀란은 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이 레전드 대결은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첼시를 인수하며 첼시의 '로만 시대'가 열리기 직전 첼시를 이끌었던 레전드들이 중심이 되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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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첼시에서는 첼시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레전드 중 한 명인 지안프랑코 졸라, 선수 겸 감독으로 좋은 활약을 했던 지안루카 비알리, 당시 주장으로 오래 활약한 미드필더 데니스 와이즈, 명품 측면 수비수였던 그레엄 르 소 등이 출전한다.
인터 밀란 레전드로는 하비에르 자네티, 프란체스코 톨도를 주축으로 유리 조카예프 등의 출전이 확정됐고 이후 계속 출전 확정 레전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