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K리그2의 김천상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에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구성윤, 정승현, 박지수, 조규성이 그 주인공이다.
23일 대한축구협회는 9월 최종예선 1, 2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 김천 골키퍼 구성윤을 비롯해 수비수 정승현과 박지수, 그리고 공격수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천은 K리그 구단 중 최다인 4명을 배출하게 되었고, 이는 K리그1 울산현대(3명), 전북현대(2명) 보다도 앞선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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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구성윤과 박지수는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선수다. 정승현은 9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며 부활을 알렸다. 벤투호 붙박이 공격수 황의조와 함께 스트라이커 자리에 뽑힌 조규성은 A대표팀에는 처음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조규성에 대해 “기술이 뛰어나고 제공권도 좋은 선수다. 라인 사이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하고 기타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언급하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첫 발탁 소식을 들은 조규성은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좋게 평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대표팀 최초 발탁이기에 설레는 마음이다. 늘 하던대로 마지막이라는 마음을 갖고 임하겠다. 또한 공격수로서 득점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머지 세 선수도 이구동성으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성윤은 “다시 한번 국가의 대표 선수로 뽑혀 대단히 영광스럽다. 국군체육 대표 선수로서 가서 군인의 명예를 살리고 수사불패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라며 각오를 말했다.
올림픽 와일드 카드 출전 이후 곧바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박지수는 “다시 한 번 대표팀 옷을 입게 돼 영광이다. 군인정신으로 팀에 헌신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승현도 “오랜만에 대표팀에 선발돼 영광스럽다. 팀에 희생하는 군인정신을 보이고 돌아오겠다”라며 용맹스러운 군인정신을 강조했다.
국가대표팀은 3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9월 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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