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 네덜란드 축구협회가 루이스 판 할을 대표팀 고문으로 임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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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약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을 이끌었던 판 할 감독은 재앙에 가까웠던 네덜란드의 2012 유로 이후 오렌지군단을 맡으면서 그들을 2014 월드컵 3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위해 대표팀을 떠나면서 네덜란드는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로 바뀌었지만, 히딩크 감독 역시 본선 진출 실패로 끝난 2016 유로 예선 도중 경질되었다. 그 후, 히딩크의 후임자인 대니 블린트 감독 또한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 했고, 지난 토요일 2018 월드컵 예선 불가리아와의 0-2 패배 이후 프랑스에 승점 6점을 뒤쳐지자 바로 다음날 경질의 운명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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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업에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판 할 감독은 그 중에서도 주요 인물로 꼽히고 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의 이사인 장 폴 드코사는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판 할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면서 “우리는 기술 이사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전문가들 또한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린 새로운 감독과 조기에 합의에 이르길 바라고 있지만 이는 일주일 내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6월 경기 전에 선임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후보 명단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고, 외국인 감독 또한 가능한 옵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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