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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토트넘vs인터밀란 '손흥민-모우라 선발 예상'

토트넘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잉글랜드 현지 매체는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의 조합을 내다봤다.

토트넘은 오는 4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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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문 매체 '매드 어바웃 EPL'은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경기인 만큼 주축 선수들 위주의 최강 라인업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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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어바웃 EPL'이 예상한 포메이션은 4-2-3-1이다. 골문은 파울로 가자니가가 지키며, 수비진은 대니 로즈, 토비 알더웨이럴드, 다빈손 산체스, 카일 워커-피터스로 구성된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와 무사 시소코가 맡고, 공격진은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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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체는 "알더웨이럴드와 산체스의 경우는 이번 프리시즌 경기에서 서로 한 번도 합을 맞춰보지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시험해 볼 가능성이 높다"며 "양쪽 풀백은 벤 데이비스가 부상이기에 최근 바이에른 전과 마찬가지로 로즈와 워커-피터스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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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중원에는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시소코와 은돔벨레의 조합을 예상한다. 그동안 다른 선수들과의 공존을 지켜보느라 아직 두 사람의 조합을 확인해보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마지막으로 시험해 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공격진은 케인, 손흥민, 에릭센, 모우라의 다이아몬드 조합을 예상하고, 다이아몬드 바닥에는 에릭센이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프리시즌 경기에 자주 나선 라멜라와 알리의 선발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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