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Bayern GFXGetty / Goal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구체적인 대화는 없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보류한 가운데 뮌헨은 계약 기간이 1년 남게 되는 내년까지 더 기다린 뒤 영입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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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뮌헨은 손흥민을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오게 할 계획이다. 현재 뮌헨에는 그나브리, 코망, 사네 등이 있지만, 손흥민은 최근 몇 년간 이들보다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현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처음 손흥민이 뮌헨의 영입 타깃으로 거론되면서 이적설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뮌헨은 로벤과 리베리 대체자 찾기에 나섰고, 손흥민을 영입 후보로 점찍어 뒀다.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맺고, 뮌헨은 사네를 영입하면서 이적설은 일단락됐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과 추가 계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고 있지 않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토트넘이 재정난에 처하며 재계약 작업이 중단됐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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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독일 ‘SPORT1’에서 바이에른 뮌헨 담당 기자로 활동 중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손흥민과 바이에른은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면서 “깊게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주제가 아니다. 이들은 재계약으로 향하고 있다. 토트넘과 레비 회장은 손흥민을 지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대화는 없었지만 만약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면 커리어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누구나 공인하는 독일 최고의 클럽이다. 우승 트로피를 원없이 들 수 있다. 손흥민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이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또한 손흥민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독일 무대가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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