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수원 삼성의 ‘왼발 스페셜 리스트’ 염기훈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베스트 프리킥 골 TOP5에 올랐다.
AFC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ACL 베스트 프리킥 골 TOP 5’를 소개했다. 그중 한국인 선수로는 수원 염기훈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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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은 2015년 4월 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 브리즈번 로어(호주)와의 대결에서 후반 19분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2-0으로 앞서고 있던 수원은 프리킥 찬스를 염기훈에게 맡겼다.
31.7m 거리였지만 염기훈의 프리킥은 빠르고 강하게 휘어져 들어가며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 이는 101km의 속도였으며 완패한 상대 브리즈번 감독도 “완벽했다”고 칭찬할 정도로 멋진 골이었다. 염기훈의 멋진 득점에 힘입어 수원은 브리즈번을 3-1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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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FC 나사프 소속의 아르투르 게보르키안, 부리람 유나이티드 티라톤 분마탄,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파울리뉴, 알 아인 소속의 오마르가 터트린 프리킥 골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한국 시각으로 5월 1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