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elotti Bayern

'WC 탈락 위기' ITA, 안첼로티에게 러브콜?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탈락 위기에 놓인 이탈리아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카를로 안첼로티가 거론됐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웹'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2일(현지시각) 벤투라 감독 체제에서 고전 중인 이탈리아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안첼로티가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첼로티뿐 아니라 안토니오 콩테의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복귀설이 있지만,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서는 안첼로티가 최고의 소방수라는 게 대다수 언론의 평가였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 중 한 명인 카펠로 감독 역시 '쿠오티디아노 스포르티보'를 통해 "안첼로티는 나이도 경험도 이탈리아에 적합한 감독이다"며 안첼로티를 이탈리아의 새로운 소방수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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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스웨덴 월드컵 이후 60년 만의 이탈리아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월드컵 예선에서는 스페인에 이어 조별 예선 2위를 차지했고 그리고 나선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탈리아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0-1로 패했다.

아직 2차전이 남았지만 벤투라 감독을 향한 인내심도 한계치에 이른 모양이다. 벤투라 감독은 주로 하부리그와 중,하위권 팀을 전전한 감독이다. 경험은 풍부하지만, 월드컵을 비롯한 굵직한 대회에서의 성과가 전무했다. 뿐만 아니라 색채가 없다. 월드컵 예선 내내 벤투라 감독을 선수들의 장점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4-2-4,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결과는 물론 경기 내용 역시 최저점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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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새로운 사령탑 선임이 이슈로 떠올랐다. 다만 월드컵 본선 진출이 전제 조건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안첼로티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안첼로티는 시즌 초반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무직인 상태다. 언젠가는 이탈리아 대표팀을 맡고 싶다고 한 만큼 지금이 적기라는 평이다. 물론 안첼로티는 대표팀보다는 새로운 클럽에서의 커리어를 우선시 하고 있다.

이탈리아로서는 2차전에서 스웨덴을 잡고 본선에 진출하는 게 급선무다. 그리고 나서 안첼로티가 소방수로서 러시아 월드컵까지 팀을 이끌고 그 사이 새로운 사령탑을 데려오는 게 최상의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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