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원정 티켓 '가격 상한제' 도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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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최근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2018/19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경기를 앞두고 벌인 '티켓 가격 전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조만간 '가격 상한선'이 마련될 수 있음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맨유 원정 팬들을 상대로 102파운드(약 15만 원)에 해당하는 높은 가격의 티켓을 요구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뿔난 맨유는 바르셀로나 원정 팬들을 상대로 똑같은 가격을 받기로 맞대응했고, 원정 팬들에게는 티켓 값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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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원정 티켓 가격'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 UCL에서도 포르투가 리버풀 원정 팬들을 상대로 홈 팬들보다 약 3배가량 높은 티켓 값을 책정해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결국 이번 시즌 UCL 8강에서 다시 마주치는 리버풀과 포르투는 두 팀의 협의에 따라 73파운드(약 10만 원)에서 52파운드(약 8만 원)로 '원정 티켓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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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유럽클럽협회(ECA)의 사무총장 미셸 센테나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원정 티켓 가격'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5월 14일 열리는 '제2회 UEFA 클럽 위원회'에 제안할 것을 밝혔다. 

ECA와 UEFA는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팬들로부터의 항의로 실무진을 구성한 바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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