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코스타의 결승포로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 2-1로 승리한 유벤투스
▲ 이날 유벤투스는 통산 5번째로 UCL 300골 기록 세워
▲ 4경기 만에 대회 16강 진출 또한 2008/2009시즌 이후 처음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더글라스 코스타의 결승포에 힘입은 유벤투스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D조 4차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얻은 유벤투스. 호날두의 프리킥이 상대 수문장 기예르메가 완벽히 잡지 못했고, 이를 램지가 밀어 넣으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전반 12분 미란추크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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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규 시간까지 1-1 동점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추가 시간 유벤투스의 결승포가 터졌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더글라스 코스타였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코스타는 저돌적인 돌파에 이은 이과인과의 원투 패스를 통해 활로를 열었고, 이후 직접 문전까지 침투해 왼발로 살짝 밀어 넣으며 로코모티브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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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결승포는 물론, 이날 유벤투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번째로 300골 고지에 올랐다.
현재까지 UC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뒤를 이어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있으며, 유벤투스 이전 대회 300골 고지를 점령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또한 유벤투스가 4경기 만에 대회 16강을 확정 지은 건 2008/2009시즌 이후 무려 11시즌 만에 처음이다. 그간 유벤투스는 리그에서의 강력한 모습과 달리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무언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첫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유벤투스는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 그리고 로코모티프와의 2연전 승리로 4경기 만에 승점 10점을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끝으로 로코모티프전 선제 득점 주인공 램지는 유벤투스 선수 중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혹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골 맛을 본 선수가 됐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OPTA PAOLO 캡쳐
데이터 출처 = OP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