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Getty Images

UCL 3경기에서 12골,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은 올 시즌도 무섭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A조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인다. 첫 3경기에서 무려 12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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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UCL 출발이 좋다. 조별리그 1차전 상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무려 4-0 승리를 거뒀다. 수비가 단단하기로 유명한 아틀레티코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실점을 네 차례 하며 무너졌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8골을 먹히고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루이스 수아레스(33)는 약 5개월 만에 또 대량 실점을 경험했다. 

코로나19 공포 속 떠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원정에서 2-1로 이긴 바이에른은 잘츠부르크에서도 6-2 완승을 거뒀다. 2-2로 비기다 막판 15분에 제롬 보아텡(3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르로이 사네(24), 루카스 에르난데스(24)가 우르르 골을 터뜨리며 잘츠부르크를 제압했다. 

경기 후 제시 마치 잘츠부르크 감독은 “75분 잘 뛰었는데 15분 만에 그렇게 많은 골을... 이 팀에 커다란 존경심을 갖고 있다. 바이에른은 세계 최고의 팀이다. 정말 잘한다”라며 패배를 인정하고, 바이에른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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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도 하다. 지난 시즌 빅이어를 들어 올렸던 바이에른은 올 시즌 UCL 3경기에서 벌써 12골을 넣었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UCL 14경기 전승 행진을 달리는 중이다.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보아텡은 “우리는 계속 이기길 원하는 팀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기고 싶다”라며 연승 행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조별리그 3경기서 전승을 거둔 바이에른은 승점 9점으로 A조 1위 자리를 견고히 다졌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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