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알라바Goal Korea

UCL 결승전 뛴 알라바, 주말에 국가대표 합류한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가 제대로 된 휴가 없이 다음 대회를 준비한다. UEFA 네이션스리그를 위해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에 차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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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이 긴 시즌의 막을 내렸다. 23일 오후(현지 시각)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 후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종료했다. 24일 오후에 뮌헨에 도착한 바이에른은 가족, 지인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알라바는 긴 휴가를 보내지 못한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았다. 프랑코 포다 오스트리아 감독은 오는 네이션스리그를 위해 알라바를 명단에 넣었다. 포다 감독은 “알라바와 왓츠앱을 통해 자주 대화를 나눴다. 그에게서 부정적인 회신은 없었다. 그래서 알라바를 차출했다. 모든 선수가 이번 주말 국가대표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포다 감독은 알라바와 더불어 라이프치히의 콘라드 라이머(23)와 마르셀 자비처(26)도 불렀다. “이미 일주일 휴식을 취했다”는 이유에서 체력에 문제는 없을 거라고 설명했다. 

요아힘 뢰브 독일 국가대표 감독은 다른 행보를 보인다. 독일 역시 오는 9월 3일부터 스페인과 스위스를 상대한다. 뢰브 감독은 바이에른의 길었던 일정을 고려해 마누엘 노이어(34), 레온 고레츠카(25), 요슈아 킴미히(25), 세르쥬 그나브리(25) 등을 이번 2연전에 차출하지 않기로 했다. 파리생제르맹(PSG)과 4강전을 치른 라이프치히에서도 국가대표를 뽑지 않기로 했다. 충분한 휴식을 주기 위해서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포다 감독은 “그건 그의 일”이라고 말하며 비교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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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가 포함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는 현재 네이션스 리그 B1조에 속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노르웨이와 루마니아를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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