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울산 현대로부터 수비수 이상민을 임대 영입했다. 그는 AFC U-23 챔피언십에서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는 29일 이상민 임대 영입을 알렸다. 이상민은 울산 현대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일본 V바렌-나가사키로 임대되어 경험을 쌓았다.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거친 정정용 감독과도 지난 2016년 U-17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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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어린 나이임에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보였고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결과 이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과 함께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의 성과를 달성했다. 우월한 신체 조건과 빌드업 능력도 그가 가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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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에 입단한 이상민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리그에서의 경험은 부족하다.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정정용 감독님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민은 약 한 달간의 대회로 쌓인 피로를 풀고 3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로 향하여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 이랜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