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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orld Cup

U-20 이지솔 “경우의 수 생각 안해, 그저 최선 다한다” [GOAL 현장인터뷰]

AM 6:48 GMT+9 19. 5. 30.
이지솔
“경우의 수 재는 것 우리 스타일 아냐…우선 경기장 안에서 최선 다한 후 그다음에 결과 생각하겠다”

[골닷컴, 카토비체] 윤민수 기자 = 2019 FIFA U-20 월드컵에 참가중인 대한민국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이지솔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 위치한 대표팀 훈련장에서 이지솔을 만났다. 이지솔은 “경기 끝나고 라커룸에서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감독님도 기분이 좋아보였고 무실점 경기를 했다는 점이 가장 크게 기쁘다. 모두 열심히 뛰었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며 전날 열린 남아공전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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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분이 좋아지니 분위기가 시끌시끌했다. 회복 훈련을 하면서도 모두 말이 많았고 힘들어보이지 않았다”며 첫 승리 후 긍정적인 팀 분위기도 전했다.

전날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는 이지솔은 “많은 사람들이 경우의 수를 얘기하지만 (경우의 수를) 재는 것이 저희 스타일은 아니다. 저희는 그저 경기장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후에 결과를 생각하겠다”며 16강 진출에 대한 예측보다는 그저 경기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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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강팀 아르헨티나와 경기한다고 지레 겁먹는다면 100%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후회없이 경기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이지솔의 당찬 각오처럼 어린 태극전사들이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넘어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F조 3차전 경기는 다음 달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열린다.

폴란드 카토비체 = 윤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