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모교 격려금 최다 울산, 유소년 육성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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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울산현대는 U-20 월드컵 멤버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이는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의 배경이 있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울산현대는 탄탄한 유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U-20 월드컵 한국대표팀에 최다 선수를 배출했다. 오세훈, 김현우, 최준을 배출한 울산은 준우승 격려금의 최대 혜택을 받게 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U-20 월드컵 준우승 기념 및 격려금 전달 행사를 했다. 정몽규 회장이 총 10억의 격려금을 지급했고 선수단에 6억원, 선수들의 모교에 4억원이 책정되었다. 선수들에게는 출전 시간 및 기여도에 따른 차등 지급 없이 균등한 액수가 지급되었다. 모교에는 선수 1인당 500만원의 격려금이 책정되었고, 17개 초등학교, 18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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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금에 관해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는 “뛰어난 선수를 배출한 팀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훌륭한 선수 육성과 한국 축구의 유스 시스템 강화 정책 방향에 부합해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이로 인해 가장 큰 금액을 지급받은 팀이 울산이다. 오세훈, 김현우를 배출한 현대중이 1,000만원을 받았고 오세훈, 김현우, 최준을 배출한 현대고가 1,500만원을 받았다. 그 외에도 전세진, 박지민을 배출한 수원삼성(매탄고)과 김정민, 엄원상을 배출한 광주FC(금호고)가 울산 다음으로 많은 격려금을 받았다.

U20 울산

U-20 대표팀에 최다 선수를 배출한 울산은 평소에도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제휴구단을 통한 해외리그 임대는 물론, 국내 임대와 울산 입단 등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내는 프로 경험을 위해 아산무궁화로 임대를 떠난 오세훈과 울산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이동경이 그 예다. 

해외는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 소속의 김현우와 김규형, 오스트리아 LASK 린츠의 오인표, 독일 Spvgg 운터하잉의 홍현석 등이 경험을 위해 해외 임대를 떠났다. 그중 김현우와 오인표는 활약을 통해 최근 완전 이적했다. 이 외에도 현대고 출신의 박규현이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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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유소년 육성을 통해 한국축구에 보탬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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