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대한축구협회

U-20 대표팀 4강 넘어 ‘최초’ 결승 꿈꾼다

[골닷컴] 박병규 인턴기자 = 20세 이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U-20)이 12일 03시 30분(한국시각) 에콰도르와 U-20 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4강 상대인 에콰도르는 월드컵 직전 비공개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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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에콰도르와 4강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한 것은 19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축구대회 이후 36년 만이다. 당시 박종환 감독이 이끌던 청소년 대표팀은 신연호(현 단국대 감독)와 김종부(현 경남FC 감독)의 활약을 앞세워 4강 신화를 이루었다. 

한국 대표팀은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극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리했다. 팀 내 분위기도 좋다. 막내 이강인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공격진의 오세훈, 조영욱이 적절한 시기마다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키퍼 이광연 역시, 세네갈전 승부차기 선방을 비롯해 여러 차례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번에 맞붙게 될 에콰도르는 남미의 강호이지만 핵심선수 스티펜 플라사가 부상으로 낙마하며 한국에겐 기회가 찾아왔다. 스페인 바야돌리드 소속의 플라사는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방심은 이르다. 남미 청소년 대회 득점왕 출신의 또 다른 핵심선수인 레오나르도 캄파나는 출전이 가능하다. 캄파나는 에콰도르 프로팀 바르셀로나 SC 소속으로 남미축구연맹 청소년선수권 득점왕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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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한국이 4강전 승리로 결승 진출 시,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에콰도르전에 앞서 00시 30분에는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의 4강전이 먼저 펼쳐진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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