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파주NFC] 서호정 기자 = 지난 3월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된 백승호는 두 차례 연속 소집됐다. 호주, 이란과의 친선전을 위해 3일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 소집된 백승호는 지난번 이뤄지지 않은 A매치 데뷔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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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파주NFC에 입소하며 가진 인터뷰에서 “다시 기회를 받았다. 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는 “감독님이 지시한 플레이를 기억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열심히 하면 A매치 데뷔 기회가 올 것이다”라며 간절함을 보였다.
최근 끝난 2018-19시즌을 통해 백승호는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경험했다. 소속팀 지로나FC에서 1군 데뷔전까지 치른 그는 “처음 1군 무대를 밟아봤다. 어떤 무대인지 느꼈고, 더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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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진행 중인 2019 FIFA U-20 월드컵에 참가 중인 후배들에게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백승호는 이승우, 조영욱, 송범근, 이진현 등과 함께 2년 전 한국에서 열린 동대회에 나서 16강에 올랐지만 포르투갈에 패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일본과의 16강전을 통해 8강 진출을 노리는 후배들의 경기를 봤다는 백승호는 “팀이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왕이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며 기를 불어넣었다. 3월에 함께 A대표팀에 소집됐고, 현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함께 뛰는 이강인에게는 “강인이가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 같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회인만큼 간절하게 임하는 것이 보인다.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