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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정정용호 우승, 2021 U-20 월드컵 향한 산뜻한 출발

PM 6:38 GMT+9 19. 10. 13.
U-18대표팀우승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대표팀이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이하 U-18) 남자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GSB 방콕컵 U-19 2019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정용호는 다음 달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거쳐 ‘2021 FIFA U-20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한다.

U-18 대표팀은 지난 12일(한국 시각) 방콕 분야친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콕컵 결승전에서 베트남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31분 최세윤(대건고)의 선제골과 전반 42분 권민재(개성고)의 추가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베트남에게 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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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선 대회에는 2001년 출생 이후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고교생 신분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수원 삼성의 김상준, 오현규(이상 매탄고)와 부산 아이파크 권혁규(개성고)가 포함되었다. 또 지난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허율(금호고)도 이름을 올리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방콕컵 우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대표팀은 11월 2일부터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참여한다. 한국은 개최국 미얀마를 비롯하여 중국, 싱가포르와 한 조에 속했다. 각 조 1위 11개 팀과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은 2020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다.

2020 AFC U-19 챔피언십 본선은 2021 FIFA U-20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하기에 중요한 대회다. U-19 챔피언십 본선 상위 4팀은 2021 FIFA U-20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 한국은 지난해 U-19 챔피언십 본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2년 단위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해는 2012년이다. 우선 한국은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뒤 좋은 성적으로 2021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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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은 올해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의 새로운 신화를 달성했다. 그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U-20 대표팀과 전담 계약을 체결했다. ‘황금 세대’를 발굴하며 대표팀 세대교체에 희망을 쏘아 올린 정정용 감독은 다시 새로운 황금 세대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