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2019 FIFA 17세 이하(이하 U-17) 월드컵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 김정수 감독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은 일본-멕시코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 (한국 시각)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에스타지우 올림피코에서 열린 앙골라와의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최민서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경기 후 김정수 감독은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조별리그 경기에서 많이 뛰기도 했지만 우리팀 일정에 이동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럼에도 잘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후반 앙골라의 거센 공격이 계속되었지만 한국은 두터운 수비로 리드를 잘 지켰다. 이에 관하여 “앙골라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조직적인 협력 수비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부적으로는 측면 크로스를 통한 득점이 많아 크로스 기회를 줄이는 것에 집중했다”며 전략을 설명했다.
수훈 선수에는 모든 선수를 뽑았지만 포지션을 변경한 이한범을 칭찬했다. 김정수 감독은 “특히 수비진이 너무 잘해주었는데 미드필더였던 이한범이 중앙수비수로 변경하여 잘해주었다. 포지션 적응이 끝난 것 같다”고 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8강 대결을 앞둔 한국은 일본과 멕시코전의 승자와 맞붙는다. 어느 팀과 상대하고 싶은지 물음에 “어떤 팀과 맞붙어도 상관없다. 상대보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끝까지 도전하고 모험하는 팀이다. 누가 올라오던지 잘 준비하여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