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토마스 투헬 감독과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20)의 불화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불길한 징조가 포착된 건 최근 음바페의 인터뷰였다. 그는 지난 주말 프랑스 리그1 시즌을 마감한 후 현지 언론을 통해 "PSG로 온 후 내 선수 경력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곳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그러나 이제 나는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싶다. PSG에서 그럴 수 있다면 훌륭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더 큰 책임감을 안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이에 프랑스 파리 지역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현재 음바페와 투헬 감독 사이에 갈등의 골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PSG의 또다른 스타 네이마르(27)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음바페가 이를 겨냥해 현지 언론을 통해 자신에게 더 큰 책임감이 주어졌으면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게 '르 파리지앵'의 보도 내용이다. 또한,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가 올 시즌 리오넬 메시와의 골든슈 경쟁에서 자신이 밀린 이유를 투헬 감독과의 갈등 탓으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음바페는 올 시즌 PSG에서 컵대회 포함 42경기 3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지난 2017년 여름 AS모나코에서 음바페를 임대료 4500만 유로에 영입한 후 작년 7월 총 이적료 1억350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1756억 원)에 그를 완전 영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