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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단장 "훗날 음바페 거취는 확신할 수 없다"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 내비친 레오나르두 단장
▲음바페 잔류 여부 묻는 질문에도 "약속은 못 한다"
▲PSG, 음바페와 오는 2022년 여름까지 계약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최근 네이마르(27)의 이적 가능성을 내비친 레오나르두 파리 생제르맹(PSG) 단장이 킬리안 음바페(20)도 장기적으로는 팀 잔류 여부를 장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올여름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현재 구단과 줄 다리기에 나섰다. 심지어 그는 최근 시작된 PSG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하지 않아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레오나르두 단장은 "네이마르가 올여름 이적을 원하고 있다. 구단과 선수의 조건을 충족하는 제안이 오면 그가 떠날 수도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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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네이마르가 떠나도 음바페가 공격진의 에이스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음바페는 PSG에서 활약한 지난 두 시즌간 87경기 60골을 기록한 데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레오나르두 단장은 지난 2년간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제기된 음바페를 PSG가 장기적으로 지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을 통해 음바페에 대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없다. 첫째는 내가 모든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는 약속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두 단장은 "내가 구단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100% 책임질 수는 없다"며, "게다가 확실히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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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레오나르두 단장은 다가오는 2019/20 시즌에는 음바페가 계획대로 PSG에서 활약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음바페가 우리에게 우선 순위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금 그는 우리 팀 선수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번 주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음바페는 웃는 얼굴로 훈련장에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PSG는 올여름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 파블로 사라비아를 영입했다. 반대로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 측면 수비수 다니 알베스, 미드필더 아드리앵 라비오는 올여름 PSG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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