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ian Mbappe & NeymarGetty Images

PSG 감독 "물오른 네이마르와 음바페,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골닷컴] 김현민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감독 토마스 투헬이 최근 절정에 오른 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를 칭찬하고 나섰다.

PSG가 파르크 데 프랭스 홈에서 열린 아미앵과의 2019/20 시즌 프랑스 리그 앙 19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PSG는 리그 앙 6연승 포함 공식 대회 10경기 무패 행진(9승 1무)을 달리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일한 1무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치렀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5차전 원정 경기(2-2 무)였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특히 PSG는 12월 들어 공식 대회 6연승을 달리고 있고, 무려 22득점을 몰아넣고 있다. 그 중심엔 바로 PSG가 자랑하는 공격수 음바페가 있다. 음바페는 최근 7경기 연속 골 포함 무려 9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12월에만 6경기에서 8골(3도움) 몰아넣고 있는 음바페이다. 

이런 음바페를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 선수는 바로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부상 복귀 후 첫 2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으나 12월 들어 공식 대회 5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5골 6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당 무려 2.2개의 공격 포인트에 달한다.

이번 아미엥전도 둘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먼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스루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가볍게 키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와 함께 네이마르는 해당 시점까지 음바페의 6골 중 무려 5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한 PSG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0분경엔 공격형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의 전진 패스를 음바페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비록 PSG는 후반 25분경 아미앵 측면 미드필더 존 스티븐 멘도사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 6분을 남기고 왼쪽 측면 수비수 후안 베르나트의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4-1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렇듯 음바페는 멀티골을, 네이마르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4-1 대승을 견인했다. 둘이 12월 들어 물오른 호흡을 자랑하면서 연신 대승을 이끌자 자연스럽게 둘에 대한 질문이 기자 회견장을 가득 채웠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질문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 둘은 현재 서로 매우 잘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둘 모두 자신감과 건강을 회복했다는 데에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둘은 수비도 강하게 해주고 있고, 함께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기에 함께 뛸 때면 상대에게 있어선 더더욱 위험한 존재가 된다. 둘은 그라운드 위에서 매우 친하고,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해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네이마르는 음바페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고, 음바페 역시 네이마르에게 동기부여를 가져다 준다. 정말 좋은 일이다. 우리 모두 하나의 팀으로 뛰고 있다"라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