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시작부터 퀴즈 하나 내겠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묻고, 더블로 가 보겠다. 곧바로 이어지는 두 번째 퀴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비잉글랜드 출신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그리고 마지막 문항,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POTM(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는 누구일까?
갑작스레 뭔 퀴즈냐고 하겠지만, 세 문항 모두 정답이 같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다. 사실 위에 있는 이미지만 봐도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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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 이야기를 꺼내게 된 건 6월 2일이 바로 아구에로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매년 오는 생일인 만큼 평소에는 가볍게 넘길 수도 있다. 굳이 기사화하면서 조명할 필요는 없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그리고 이왕 선수에게도 좋은 날인 만큼 아구에로의 주요 커리어를 재조명해보겠다.
일단 아구에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맨시티 리빙 레전드다. 위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아구에로는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다. 맨시티 이적 이후 지금까지 아구에로는 254골을 가동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80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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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만 봐도 아구에로는 맨시티 소속으로 261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175경기에서 승리했다. 이 기간 180골을 가동했고, 4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해트트릭 기록만 해도 12번이다.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보다 더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Player of the Month' 일명 이달의 선수상만 해도 무려 7차례나 수상했다. 첫 번째는 2013년 10월이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 수상은 2020년 1월이다. 2015/2016시즌에는 한 시즌에만 무려 두 차례나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맨시티 레전드 이미지가 강하지만, 아구에로의 경우 떡잎부터 다른 선수였다. 일찌감치 인디펜디엔테에서 10대 선수임에도 56경기에서 23골을 가동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이후에도 234경기에서 101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254골을 기록. 위에서 언급했듯 구단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사진 = 골닷컴 / 스쿼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