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장현수 사태 징계 후 실질적 대안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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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경주시와 손 잡고 병역특례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성실하고 수월하게 이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장현수 사태로 중징계를 내린 지 26일 만에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장현수 사태’로 불거진 병역특례 선수들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겠다고 발표한 대한축구협회(KFA)가 첫번째 대안을 실행한다. 지자체인 경주시와 ‘병역특례 선수 봉사활동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 선수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4일(토) ‘2018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결승 2차전’이 펼쳐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병역특례 체육요원 봉사활동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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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병역특례를 받은 축구선수들은 축구 클리닉, 클럽 활동 지원, 자선경기 등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가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 부실한 봉사활동을 방지하고 검증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병역특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지난 8일 공표했다.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후 얻은 병역특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봉사활동을 부정하게 이수하고 증명했다가 발각된 장현수에게 국가대표 자격 영구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뒤다. 

축구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에게 벌을 내렸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대안 마련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장현수에게 징계를 내린 지 26일 만에 실질적 대안책을 제시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경주시뿐 아니라 여러 단체들과 병역특례 선수들의 봉사 활동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와 사회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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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경주 시민들과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병역특례선수는 4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 특기 활동을 이어가며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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