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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적중’ 김기동 “상위 스플릿, 포기하지 않았다” [GOAL LIVE]

[골닷컴, 포항] 박병규 기자 =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상위 스플릿 진출’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했다. 또 선제골의 중요성을 앞세운 전략 적중에 흐뭇해하였다.  

포항은 3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성남 FC와 28라운드 맞대결에서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2연승을 거두며 K리그1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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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과거 4연승 이후 연승이 없었다. 오랜만에 2연승 하니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무실점 기록과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을 칭찬하고 싶다. 다만 완벽한 득점 찬스를 놓친 것은 아쉽다”고 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성남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하면 경기가 힘들어진다. 우리가 이른 시간에 무조건 선제골을 넣어야 한다”며 조직력 강한 성남을 뚫는 해법을 설명했다. 그리고 전반 2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전략이 유효했다. 이에 대해 “중요한 경기였고, 홈에서 승점 가져와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준비한 대로 이루어진 것에 만족했다.

한편 A매치 경기로 리그는 휴식기에 들어 갔다. 휴식기 동안의 계획을 묻자 그는 “그동안 실점한 부분을 분석하여 약점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했다. 하지만 김기동 감독은 2연승의 좋은 흐름에서 맞이하는 A매치 휴식기가 아쉽다고 했다. 그는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합숙하고 노력하여 이룬 2연승이다. 그런데 마침 이 시기에 휴식기가 되었다”며 웃으며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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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을 챙긴 포항은 6위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 희망도 놓지 않았다. 현재 K리그1 8위 포항은(승점 35점) 6위 수원 삼성(승점 38점)과 단 3점 차다. 김기동 감독은 “원래 시즌 초 목표는 상위 스플릿 그 이상이었다. 아쉽게 팀이 치고 올라가야 할 상황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었고 여전히 상위 스플릿을 희망하고 있다. 나도 끝까지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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