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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4-0 대승’ 김기동 감독 “동해안 더비 한번은 이겨야죠”

[골닷컴, 포항스틸야드] 김형중 기자 = 올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가 포항의 완승으로 끝났다. 김기동 감독은 올 시즌 동해안 더비 한번은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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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8일 저녁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가 동반 멀티골을 기록했고, 울산은 후반 불투이스와 비욘존슨이 레드 카드를 받으며 무너졌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올 시즌 울산에 한 번도 못 이겼는데 잘 준비한 코칭스태프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동해안 더비 한번은 이겨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해 12월 1일 승리 때와 같은 의상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좋은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 꺼내 입었다”며 웃어 보였다.

포항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코너킥을 선보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는 “세트피스 준비를 많이 했다. 전민광을 풀백으로 두며 높이가 좋아졌는데, 경기 2일 전 훈련 때도 뒤로 돌아가는 것, 앞으로 잘라 들어가는 것 등 많이 준비했다. 강상우의 킥이 워낙 좋고, 도움왕 욕심도 있어 집중력이 아주 좋았다”라며 준비했던 부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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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팔로세비치를 후반에 투입하고 선발로 최영준, 오범석, 이승모의 중원 조합을 들고 나왔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조합을 고민했는데 울산이 잘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후반에 들어간 팔로세비치는 추가골 2골을 기록하며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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