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고양종합운동장] 김형중 기자 = 드디어 축구팬들이 대표팀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았다. 오랜만에 열린 국가대표 선수들의 플레이에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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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8시 고양종합운동자에서 2020 하나은행컵 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국가대표팀이 이동경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사회적거리 등급이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전격적으로 유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역시 축구장에는 관중이 있어야 했다. 킥오프 3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팬들은 경기장 주변에 모여들었다. 올 초 새롭게 발표한 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은 10개월 만의 대표팀 경기 직관에 들뜬 표정으로 입장했다.
경기장 내에서는 사회적거리를 철저히 유지한 채 지정된 좌석에만 착석했다. 경기 중에는 소리를 내며 응원할 수 없고, 박수만 칠 수 있었다. 팬들은 규정을 준수하며 수준 높은 팬 문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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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중반 입장 관중 수가 발표되었다. 총 2,075명의 축구팬이 10개월 만의 대표팀 경기를 직관했다. 득점은 1골에 그쳤지만 양 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에 현장에 입장한 팬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