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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쿠만 vs 지단’ 레전드 출신 감독 맞대결, 치열한 엘클라시코 기대 ↑

[골닷컴, 신사] 이명수 기자 =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라리가 사무국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메시, 라모스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출전과 함께 각 팀 레전드 출신 감독 간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2002-21 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엘클라시코라 불리는 양 팀의 더비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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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열리는 180번째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라리가 사무국이 한국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골스튜디오 매장 지하에서 열린 설명회에 라리가 서상원 한국 주재원이 참석했다.

이번 엘클라시코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하지만 엘클라시코에 걸맞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적은 73승 35무 72패로 레알 마드리드가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승리한다면 양 팀의 전적은 다시 균형이 맞춰진다.

서상원 주재원은 주목할만한 점에 대해 “라모스는 라리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수비수이다. 라모스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 최다득점자는 현재 바르셀로나 감독 쿠만이다. 또한 엘클라시코 최다출전자는 44회의 라모스이며 43회 출전의 메시가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케는 레알 마드리드를 그 어떤 구단보다 더 많이 상대했다. 레알을 상대로 18승 10무 10패를 기록 중이다”면서 “벤제마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모든 엘클라시코에서 선발로 출전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감독 간의 지략 대결도 주목된다.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새로 잡게 된 쿠만과 레알의 지단 감독은 각 팀의 레전드 출신이다. 지단은 레알 감독으로 라리가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우승을 거뒀고, 선수 시절 225경기에 나서 49골을 기록했다. 엘클라시코에 7번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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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감독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수비수로 뛰며 6시즌 동안 264경기에 나서 88골을 넣었다. 쿠만은 지난 시즌 라모스가 라리가 통산 수비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기 전 라리가 최다골 타이틀을 갖고 있었다. 라리가에서 11번 엘클라시코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데 용, 모드리치, 그리즈만, 쿠르투아 등이 주목할만한 선수로 손꼽힌다. 특히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축구 구단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나란히 오르며 양 팀의 대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레알이 5조 6,800억원, 바르셀로나가 5조 3,800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최고의 더비라는 명칭에 걸맞는 뜨거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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