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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수원, 감독 없는 서울 3-1 꺾고 슈퍼매치 19G 만에 승리

[골닷컴, 수원] 이명수 기자 = 수원 삼성이 FC서울을 꺾고 19경기 만에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맛봤다. 타가트가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은 2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약 5년 만에 슈퍼매치에서 승리했고, 최하위 인천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수원은 3-5-2로 나섰다. 골문은 양형모가 지켰다. 양상민, 민상기, 장호익이 3백을 구성했다. 한석종, 박상혁, 고승범이 중원에 포진했고, 양 측면에 김민우와 김태환이 섰다. 타가트와 한석희가 투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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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4백은 고광민, 김남춘, 황현수, 윤종규였다. 오스마르와 김원식이 중원에 포진했고, 2선에 한승규, 정현철, 조영욱이 나섰다. 원톱은 박주영이었다. 김호영 감독대행이 물러나며 벤치에는 박혁순 코치가 감독대행 자격으로 앉았다.

포문은 수원이 열었다. 전반 6분, 고승범이 과감한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3분, 김태환의 패스를 받은 타가트가 뒤돌며 터닝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울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한승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2분, 오스마르가 절묘하게 찔러준 패스를 다시 한승규가 잡았다. 하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하며 동점골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은 김남춘을 빼고 김진야를 투입했다. 오스마르가 황현수와 중앙 수비를 이뤘다. 후반 8분, 박주영이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의 슈퍼매치 10호골이자 슈퍼매치 개인 최다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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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 17분, 타가트의 슈팅이 고광민 머리 맞고 그대로 서울의 골문으로 들어갔다. 고광민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서울은 후반 27분, 정현철 대신 주세종을 투입했고, 수원은 후반 29분, 박상혁 대신 이기제를 넣었다.

후반 32분, 김진야의 슈팅은 골과 거리가 멀었다. 후반 35분, 고승범의 프리킥 슈팅은 양한빈이 선방했다. 서울은 후반 35분, 조영욱을 빼고 윤주태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타가트가 한 골 더 추가했고, 수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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