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Vinicius Tottenham Spurs 2020Getty

[GOAL LIVE] ‘손흥민 시즌 9호골’ 토트넘, LASK 3-0 완파...유로파리그 첫 승

[골닷컴,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 송재준 에디터 = 토트넘이 LASK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본선 첫 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16분에 그라운드를 밟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와의 2020-21 시즌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요리스, 알더베이럴트, 케인, 시소코, 알리 등이 벤치로 내려갔다. 하트가 골문을 지켰고, 도허티, 산체스, 데이비스, 레길론이 4백에 섰다. 호이비에르와 윙크스가 중원에 포진했고, 베일, 라멜라, 모우라가 2선에 출격했다. 원톱은 비니시우스였다. 베일과 비니시우스는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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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왼쪽을 파고든 비니시우스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모우라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LASK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27분, 레길론의 발끝에서 추가골이 시작됐다. 레길론이 왼쪽에서부터 가운데로 파고들며 폭풍 드리블을 이어갔다. 이후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베일이 크로스를 올렸고, 상대 수비가 걷어내려다 자책골로 연결되고 말았다. LASK 안드라데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순식간에 0-2로 뒤진 LASK는 전반에만 두 장의 교체카드를 썼다. 홀랜드와 레너를 빼고 그르키치와 필리포비치를 투입했다. 두 선수 모두 부상이 의심되어 교체아웃됐다. 전반 45분, LASK의 그루버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하트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없었고,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베일, 라멜라, 호이비에르를 빼고 손흥민, 알리, 시소코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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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1분, 도허티의 헤더는 허공을 갈랐다. 후반 24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날려봤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7분, 오른쪽에서 모우라가 돌파를 시도했다. 비니시우스를 거쳐 알리에게 연결된 공이 다시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의 슈팅은 수비 맞고 코너킥이 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올린 공을 모우라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후반 30분, 알리가 때린 슈팅이 골키퍼 맞고 골문 안으로 흘렀지만 골라인을 넘기 직전 골키퍼가 몸을 날려 걷어냈다. 후반 33분, 모우라가 나가고 로 셀소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9분,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손흥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달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슈팅 직전 공격자 파울이 선언됐다. 추가시간이 3분 주어졌지만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토트넘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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