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명수 기자 = 11년 만에 상암 복귀전을 치른 기성용이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음주 다가오는 슈퍼매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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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서울은 한 경기 덜 치른 광주를 제치고 8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후반 19분 교체투입 돼 25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기성용은 “오랜만에 상암에서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관중들이 안 계셔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행복했다. 결과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결과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 기성용은 “공식 경기를 뛴 지 오래됐다. 거의 1년 만에 제대로 뛰는 것이다. 최대한 누가 되지 않게 급한 마음 갖지 않고 천천히 하고 싶은 생각이다”면서 “제 포지션에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서 팀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도 욕심을 많이 비웠다. 감독님도 잘 아신다. 지금은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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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다음 경기는 수원과의 슈퍼매치다. 기성용은 “슈퍼매치는 의미가 큰 경기라고 생각한다. 11년 전과 지금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충분히 K리그에서 주목할 수 있는 경기이다.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면서 “무관중이라서 아쉽지만 경기 안에 들어가면 선수들이나 저나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