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파주] 이명수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오는 6월 고양에서 진행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이기제, 정상빈 등 최초 발탁된 선수들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벤투 감독은 24일 오전 11시 파주 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오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시작으로 스리랑카, 레바논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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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등 A대표팀 주축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왼쪽 수비수 부분에는 이기제와 강상우가 포함됐다. 이기제는 최근 수원삼성에서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강상우 역시 포항의 주장이자 중심으로 활약 중이다.
이 밖에도 정상빈이 깜짝 발탁의 주인공이 됐다. 매탄소년단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정상빈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정상빈은 올림픽 예비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벤투 감독은 ”이기제는 오랫동안 관찰했던 선수이다. 다른 포메이션으로 소속팀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라고 판단한다. 그런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대표팀에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선수가 갖고 있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능력도 큰 장점으로 판단했다“고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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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상빈은 이 선수가 갖고 있는 특징이나 능력을 보고 뽑았다. 상당히 빠르고, 앞에서 부지런하게 움직여준다. 우리에게 나이가 걸림돌은 아니다. 선수의 능력이나 특징, 우리의 필요성 기준들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기준에 의해 정상빈을 뽑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팀이 투톱을 쓰고 있는데 움직임이나 이런 것들을 유심히 지켜봤다. 대표팀도 투톱으로 가동한다. 4-4-2나 3-5-2를 쓰고 있다. 이 선수가 보여준 활약 특히 젊은 선수이긴 하지만 대표팀에 들어와서 어떻게 활약할지 궁금하다. 어리지만 수비적으로 본인의 역할이나 전술적 이해도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발탁했다. 많이 뛰고 부지런한 부분들이 수비 전환했을 때 과정들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득점력을 갖춘 선수이고, 젊은 선수이지만 소속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단순히 1,2분 뛰는 게 아니라 많이 뛰고 있기 때문에 본인 능력을 증명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