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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벤투호 비상... 권창훈, 조현우 등 총 5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골닷컴, 빈] 정재은 기자=

14일 저녁(이하 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멕시코전을 앞두고 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권창훈(26, 프라이부르크), 이동준(23, 부산아이파크), 조현우(29, 울산현대), 황인범(24, 루빈 카잔) 그리고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한축구협회(KFA)는 전했다. 멕시코전 취소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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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소집 후 총 세 차례 PCR 검사를 받는다. 한국에서 한 번, 14일 저녁에 예정된 멕시코전 72시간 전에 한 번, 15일 오후에 열리는 카타르전 72시간 전에 한 번이다. 첫 검사에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오후 5시에 진행한 두 번째 PCR 테스트 결과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스태프 1명까지 총 5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5명 모두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FIFA와 KFA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중이다. KFA는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건강상태 모니터링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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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14일 오전 8시, 음성 판정을 받은 전원은 다시 한번 PCR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검사 결과는 당일 저녁에 나올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협의 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재 오스트리아 방역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도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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