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천] 이명수 기자 =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무실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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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창단 후 첫 리그 홈경기였다. 역사적인 경기를 맞아 2,14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후반 45분, 오현규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김천이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VAR 판독 결과 득점이 취소되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천의 김태완 감독은 “역사적인 첫 경기였는데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무실점에 만족한다. 더 발전해서 좋은 경기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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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상 선수가 많아서 적응해 나가는 중이다. 계속 갖춰나가야 한다”면서 “초반에 실점할 뻔한 위기도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결정짓는 차이가 있다. 파이널 서드까지 가는 것은 되는데 마무리하는 것은 선수들의 몫이다. 발전하고 준비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팬들이 찾아 준 것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이제 진짜 경기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홈에서 하다 보니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기운을 주셔서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