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수원] 이명수 기자 = 수원FC가 서울 이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한 경기 덜 치른 제주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수원은 26일 오후 6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수원은 부상을 입은 안병준 대신 라스가 원톱에 섰다. 마사, 말로니, 유주안이 2선 공격수로 나섰고, 정재용과 김건웅이 중원에 포진했다. 서울 이랜드는 김민균, 수쿠타-파수, 고재현이 3톱을 구성하며 수원에 맞섰다.
전반 1분, 서울 이랜드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킥 여부를 가리기 위한 VAR이 가동됐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전반 12분, 장윤호가 올린 프리킥을 김동권이 머리로 돌려준 뒤 고재현이 슈팅했지만 공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0분, 라스의 헤더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팽팽히 맞선 후반 2분, 수원FC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라스가 헤더로 서울 이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서울 이랜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파수가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까지 연결짓지 못했다. 후반 9분, 고재현이 나가고 레안드로가 투입됐다. 후반 17분 레안드로의 발끝에서 역습이 시작됐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21분, 수원FC가 두 차례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강정묵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9분, 레안드로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수원FC는 후반 30분, 정재용 대신 장성재를 투입했고, 서울 이랜드도 장윤호 대신 곽성욱을 넣었다. 서울 이랜드가 막판 공세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수원FC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