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전주] 이명수 기자 = 대구FC의 이병근 감독대행이 시즌을 마친 총평을 남겼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지만 5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대구는 1일 오후 3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대구는 이날 경기에 관계 없이 5위를 확정 지은 상태였고, 4위 상주가 ACL에 진출하지 못함에 따라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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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병근 대행은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전북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확실했기 때문에 그것에서 경기력 차이가 났다고 생각한다. 첫 실점 이후 조직력이나 준비했던 것에 대해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다”면서 “미리 ACL 티켓 목표를 이뤄서 그런지 우리가 하고자 하는 부분이 오늘 모자랐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총평에 대해 이병근 대행은 “시즌 시작 전부터 코로나로 인해 훈련할 때부터 어려운 순간을 보냈다. 특히 대구가 심각해서 훈련하기 힘들었다. 시즌 스타트는 좋지 못했지만 잘 이겨내고 5위라는 성적을 낸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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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이동국에 대해 “몇 년 더 할 줄 알았는데 은퇴 기사가 나와서 놀랐다. 모두가 알다시피 K리그 대표적인 선수라서 아쉽게 생각한다. 상대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빨리 은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기록도 많이 세웠던 K리그 레전드 선수의 은퇴가 아쉽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