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상암] 박문수 기자 = '당신의 투지를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春을 기억합니다'
2020 하나원큐 K리그1 최종 라운드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팬들의 표정은 어두워 보였다. 하루 전 날 팀의 간판 수비수 김남춘이 세상과 작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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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최종 라운드' 인천과의 홈 경기에 나섰다.

최종전에 앞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김남춘 선수를 위한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팬들은 국화꽃과 선수를 향한 메시지를 준비하며 경기 전 날 세상을 떠난 김남춘 선수를 추모했다. 일부 팬들의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에서 추모 공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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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찾은 팬들 또한 'FOREVER 남춘', '김남춘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의 春을 기억합니다' 와 같은 걸개를 통해 세상을 떠난 김남춘 선수에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

전반 시작 휘슬이 울리기 전에는 김남춘 선수를 위한 추모가 진행됐다. 전반 4분에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1분 동안, 故 김남춘을 향해 박수를 치며 추모 세레머니를 함께 했다. 김남춘 선수 등번호 4번을 기리기 위해서다.
사진 = 골닷컴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