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inho

[GOAL 50] 골닷컴 선정 2017년 세계 최고 축구선수 50~41위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골닷컴의 전세계 37개 에디션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17년 세계 최고 축구선수 50명 'GOAL 50'. 어느새 10회째를 맞이한 2017년 그 TOP 50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50. 토마스 르마

2016년 여름에 캉에서 온 뒤, 모나코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토마스 르마는 지난 12개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윙어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출신의 르마는 9골을 넣으며 모나코가 리그1 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스날은 그를 높이 평가하여 이적료로 1억 유로를 제시했다. 모나코는 이 제안을 거부했지만, Goal 50 신인이 얼마나 높게 평가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49. 바스 도스트

2016년 여름,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스포르팅 CP로 1,100만 유로에 이적한 바스 도스트는 지난 시즌에 프리메라리가 최고 득점 선수로 31경기에서 34 골을 터트렸다.

그 결과, Goal 50에 최초로 모습을 보였고, 1월에 에버튼으로 이적을 준비 중이다.

48. 나비 케이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축구 스타 중 한 명이자 Goal 50 신인인 나비 케이타는 RB 라이프치히를 전 시즌에 분데스리가 2위로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미드필드로서 8골 7 도움을 기록했다.

기니 출신인 케이타는 리버풀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리버풀은 내년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7,000만 유로의 바이 아웃 조항과 엄청난 프리미엄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47. 디에고 코스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를 겪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디에고 코스타지만, 첼시의 2016-2017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한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스페인 출신의 코스타는 블루스의 공격을 과감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이끌었고, 리그에서 20 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3회 Goal 50에 이름을 올릴 자격을 보였다.


주요 뉴스  | "[영상] 뢰브 감독, "노이어는 월드컵에 갈 것이다""

46. 다비드 데 헤아

지난 5년간 가장 뛰어난 골키퍼로 이름을 떨친 다비드 데 헤아는 때로는 과소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그의 탁월함은 여전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4번의 무실점을 기록했고 35경기에서 단 29골만을 허용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No.1 골키퍼인 데 헤아는 3년 연속 Goal 50에 뽑혔다.

45. 마리오 만주키치

유벤투스가 2016-17 시즌 전반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난 1월 4-2-3-1 포메이션으로 바꾸면서 마리오 만주키치는 좌측으로 옮겼다. 이는 유벤투스를 이탈리아의 챔피언으로 만든 계기가 됐다고 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만주키치는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뛰어난 선수임을 인정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결승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에 기여를 했다.

44.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라이트 백과 센터 하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언제나 첼시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잉글랜드 최고 수비수로 떠올랐다.

28세 아스필리쿠에타는 올시즌 공격 능력도 잘 보여주고 있고, 새로운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와 휼룡한 호흡을 보이며 Goal 50에 데뷔했다.

43. 필리페 쿠티뉴

필리페 쿠티뉴는 2013년 인터밀란에서 리버플로 이적한 후 계속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난 1년은 이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다른 클라스의 선수가 되었다.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점이 그의 능력를 재차 입증해준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쿠티뉴는 지난 시즌 13골을 기록하면서 리버풀을 챔피언스 리그로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브라질 출신으로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주요 뉴스  | "[영상] 에브라의 하이킥을 본 '레전드' 드사이의 반응은?"

42. 벤자민 멘디

벤자민 멘디는 최고의 레프트 백 중 한 명으로 급속도로 성장 했다. 모나코에서 1300만 유로를 지불하고 마르세유로부터 영입했다. 하지만 불과 1년뒤 멘처스터 시티에서 5750만 유로에 에티하드로 입성시켰다.

프랑스 출신의 멘디는 9월에 오른쪽 무릎에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며 시즌 아웃을 당했지만, Goal 50에 포함 될 만한 훌륭한 선수다.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11개의 도움을 올리며 모나코 우승에 힘을 보냈다.

41. 파비뉴

라이트 백 유망주였지만 수비형 미드 필더로 대성한 파비뉴는 모나코의 리그 1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 브라질 선수는 큰 키에 역동적이지만, 플레이는 차분하다. 오랜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되어 왔지만 지금은 PSG와 유벤투스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

광고

ENJOYED THIS STORY?

Add GOAL.com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to see more of our reportin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