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대구] 이명수 기자 = 대구FC가 FC서울을 꺾고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츠바사가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6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대구는 3-5-2로 나섰다. 골문은 최영은이 지켰다.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3백을 구성했다. 황순민과 정승원이 측면에 섰고, 이용래, 이진용, 세징야가 중원에 포진했다. 투톱은 김진혁과 에드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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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정한민과 신재원이 공격 선봉에 섰다. 차오연, 백상훈, 기성용이 중원을 구성했고, 김진야와 윤종규가 측면에 섰다. 오스마르, 김원균, 홍준호가 3백에 섰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전반 16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2분, 정한민이 수비를 한 명 제친 뒤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23분, 상대 백패스 실수를 틈타 정한민이 공을 가로챘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정한민의 슈팅은 최영은이 선방했다.
전반 27분, 세징야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가가 시도한 타점 높은 헤더는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43분, 홍준호의 강력한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대구 벤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순민과 이용래를 빼고 세르지뉴와 안용우를 투입했다. 후반 킥오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한민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7분, 신재원의 슈팅은 최영은이 막아냈다.
서울 벤치도 후반 9분, 정한민과 신재원을 빼고 권성윤과 조영욱을 투입했다. 대구는 후반 12분, 세징야가 강력한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3분에는 이진용 대신 츠바사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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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2분, 교체투입된 츠바사가 해결사로 등극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오는 공을 츠바사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문 구석을 정확히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급해진 서울은 후반 24분, 팔로세비치와 황현수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4분, 조영욱이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팔로세비치가 침착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후반 39분, 김진야가 부상으로 나가고 강상희가 들어왔다. 양 팀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