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에드가 결승골' 대구, 서울에 1-0 승...3G 무승 탈출

[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대구FC가 에드가의 결승골을 앞세워 FC서울을 꺾고 3경기 무승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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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대구는 승점 10점으로 11위로 올랐고, 서울은 승점 12점으로 5위에 내려 앉있다.

홈팀 서울은 4-2-3-1 대형으로 나섰다. 정한민이 원톱으로 출전했고, 김진야, 팔로세비치, 신재원이 2선에 위치했다. 오스마르, 김진성이 허리를 지켰고, 고광민, 홍준호, 황현수, 윤종규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대구는 3-5-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김진혁, 에드가가 포진했고, 안용우, 이진용, 세징야, 츠바사, 정승원이 중원을 꾸렸다. 김재우, 홍정운, 정태욱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영은이 꼈다.

서울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신재원의 프리킥을 황현수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14분, 신재원이 아크서클 인근에서 때린 슈팅은 벗어났다.

대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김진혁의 땅볼 크로스를 뒤에서 침투하던 세징야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때렸다. 대구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8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흘러나온 볼을 김진혁이 연결했고, 에드가가 밀어 넣었다.

대구가 계속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34분, 세징야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 전반 42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세징야가 러닝 점프 헤더로 연결했으나 벗어났다. 서울은 오스마르가 전반 종료 직전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위로 떠 올랐다.

서울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김진야와 신재원이 빠지고, 나상호와 권성윤이 투입됐다.

대구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의 크로스를 정태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서울도 반격했다. 후반 16분, 나상호가 감아 찼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멀었다. 후반 20분에는 정한민이 내준 컷백을 권성윤이 때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구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2분, 츠바사가 나오고 이용래가 들어갔다. 서울이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6분, 김진성의 슈팅이 골문 위로 떠 올랐다. 후반 28분, 나상호의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연결됐으나 팔로세비치가 발에 갖다 대지 못했다.

대구가 흐름을 바꾸고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9분, 세징야 대신 박한빈이 투입됐다. 서울도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2분, 정한민이 나오고 이인규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서 후반 38분, 팔로세비치를 빼고 강성진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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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서울은 주도권을 쥔 채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대구의 골문을 공략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대구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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