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Leipzig celebrate Timo Werner goal at Tottenham, Champions League 2019-20Getty

[GOAL 프리뷰] ‘황희찬 동행’ 라이프치히, ATM 만나 4강 꿈 이룰까?

[골닷컴] 김형중 기자 = RB 라이프치히가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노린다.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뛸 순 없지만 팀과 동행한다.

라이프치히와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호세 알발레이드에서 2019/20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단판 승부로 열리기 때문에 양 팀은 필승의 각오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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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자국 리그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한 양 팀은 16강에서 모두 지난 시즌 결승에 올랐던 팀들을 꺾고 올라왔다. 라이프치히는 토트넘에 1, 2차전 합계 4:0으로 이겼고, 아틀레티코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합계 4:2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후 코로나 사태로 5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다.

라이프치히는 주포로 활약했던 티모 베르너의 부재가 커 보인다. 팀 최다 득점을 올렸던 베르너는 지난달 첼시로 이적했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의 사나이’ 알바로 모라타가 있다. 글로벌 축구 통계업체 ‘OPTA’에 따르면 모라타는 자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한 15골 중 8골을 16강전 이상에서 기록하며 토너먼트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모라타는 2013/14 시즌 이래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스페인 선수다.

ATM라리가

라이프치히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2010/11 시즌 샬케04 이후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외의 첫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독일 팀이 된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그동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독일 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 쉽지 않아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2013/14, 2016/17 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을, 2015/16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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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도 전력 공백은 있다. 최근 코레아와 브르살리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라이프치히로서는 상대의 전력 누수를 잘 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설 수는 없지만 팀과 동행한다. 지난 4일 열린 입단 기념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구단 관계자는 “황희찬은 대회를 뛸 순 없지만 응원과 팀 분위기 적응을 위해 포르투갈에 같이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Getty Images, 라리가

영상 = GOAL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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