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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프리뷰] 올 시즌 첫 ‘승리&득점’ 간절한 인천, 포항 측면 노릴까?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이제 3경기 치렀을 뿐이지만, 순위표 상 위치가 예년과 비슷하다. 올 시즌 첫 승리와 득점이 간절한 10위 인천 유나이티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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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오는 31일 오후 7시 홈 구장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첫 승리와 득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최전방의 케힌데가 쓰러졌다. 특별한 충돌 없이 무릎을 붙잡고 쓰러져 교체 사인을 보낸 것으로 보아 상태가 심상치 않다.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포항전 출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전방에서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주변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던 모습이 그리울 수밖에 없다.

기대를 걸어볼 만한 선수는 역시 무고사다. 지난 시즌 14골을 터트리며 팀이 터트린 33골 중 42%를 책임졌다. 특히 포항을 만나 3골을 가동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3경기에선 아직 잠잠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자가격리의 여파였고 점점 제 모습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의 측면 수비 약화도 인천에겐 호재다. 포항은 지난 25일 김용환, 심상민, 허용준이 상무에 입대했는데 특히 김용환, 심상민이 지키던 양쪽 측면 수비의 누수가 커 보인다. 이 자리는 안양에서 영입한 김상원과 기존 멤버 박재우 등이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올 시즌 출전 경험이 없어 경기 감각과, 주변 선수들과의 호흡이 얼마나 맞느냐가 관건이다. 인천으로선 발 빠른 김호남과 김준범의 돌파와 김성주와 강윤구 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상대 약점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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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지만, 질식 수비로 1실점만 허용한 인천이 두번째 홈 경기에서 첫 골과 승리 소식을 전할지 지켜볼 만하다.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포항이 앞선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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