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에 사진을 보내며 근황을 알렸다. 라리가는 오는 12일(한국시각) 재개가 확정되어, 드디어 팬들은 메시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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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지난 1일 본 매체(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에 사진을 보내며 현재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메시는 아내 안토넬라와 바르셀로나 인근 가라프 해변에 위치한 자택에서 다정하게 음료를 마시고 있다. 축구는 멈췄지만 여전히 건강한 모습이다.
Goal España전 세계 팬들은 메시가 다시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곧 볼 수 있다. 라리가는 오는 12일 리그 재개를 발표했고,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5시 기성용이 속한 마요르카와 리그 28라운드를 치른다. 메시는 이날 복귀해 약 3개월 만에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1년 더 동행한다. 골닷컴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2일 일제히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를 보도했다. 계약해지 조항이 있었지만, 계약 만료일인 2021년 6월 말까지 팀과 동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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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다 출전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19경기에 나선 메시는 옛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가 보유한 최다 출전 기록 767경기에 48경기 남겨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