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빈] 정재은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은 카타르전에서 최상의 스쿼드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멕시코와 평가전 1차전에서 2-3으로 패한 국가대표팀은 조금 더 공격적으로 17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카타르전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는 BSFZ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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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캡틴' 손흥민(28, 토트넘) 역시 카타르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경기 전 벤투 감독은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대표팀에 있을 때만큼은 소속팀보다 대표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 보이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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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뒤숭숭한 분위기다. 대표팀 분위기를 어떻게 잡아가고 있나?
“우선 선수단 분위기는 회복에 주안점을 뒀다. 이틀 동안, 남은 시간 동안 선수들이 충분히 잘 쉬고 회복할 수 있게끔 잘 이끌어나가고 있다. 지난 멕시코전 필요한 부분 분석하고, 어떤 부분을 (다시)계산해야 하는지 분석했다. 지난 경기에선 상대가 상당히 우릴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래서 내려서서 수비를 하던 경우가 많았는데 내일 카타르전을 앞두고 상대 잘 분석하고, 전술적으로 기술적으로 요구되는 부분 선수들에게 설명하고 분위기 잘 잡고 최선을 다해 보답할 수 있게끔 하겠다.”
Q. 카타르전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승리를 위해 골이 필요하다. 공격 극대화 방안은?
“반드시 공격적으로 나가려고 준비 중이다.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다. 멕시코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준비가 잘 안 된 부분이 있었다. 멕시코와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상당히 강팀이라는 부분 인지하고 있고, 카타르에는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선수가 많이 때문에 최대한 잘 준비를 해서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공격적으로 나아가려 했던 부분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조직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내일(17일)은 반드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Q. 손흥민은 항상 뛰고싶어 하는 선수다. 소속팀 조제 무리뉴 감독은 체력 조절을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카타르전 승리를 위한 핵심 멤버 중 한 명인데,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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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린 최선을 다해 최상의 스쿼드로 경기를 치르는게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을 할 수 있다. 사실 손흥민 선수를 언급하기 전에, 이번 소집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규정상 소집 못한 J리그 선수들이 있었고, 중국에선 소집이 됐는데 차출 거부로 오지 못 한 선수들이 있다. 여러 가지 사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손흥민 선수 출전 계획 등을 어떻게 말씀드릴 수 없다. 경기 앞두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야 한다. 경기 진행 중에서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지금 교체를 계획하기 힘든 상태다. 나 역시 대표팀, 클럽팀 감독 다 경험한 사람으로서 우리 역시 클럽에 ’우리 선수를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해달라’라고 부탁을 드리지 않는 것처럼, 선수들이 대표팀에 있을 때만큼은 소속팀보다 대표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 보이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이해를 부탁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