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ling Haaland Jadon Sancho Dortmund Paderborn 2021Getty Images

[GOAL 리뷰] ‘2부 팀에 혼쭐’ 도르트문트, 연장전 홀란드 결승골로 진땀 8강행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도르트문트가 2부리그 파더보른에 제대로 혼쭐이 났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실점하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홀란드가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8강으로 올려놓았다.

도르트문트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20-21 시즌 DFB 포칼 16강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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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3백을 가동했다. 골문은 히츠가 지켰다. 피슈첵, 찬, 아칸지가 3백을 구성했다. 모레이와 슐츠가 측면에 포진했고, 중원에 델라이니와 벨링엄이 섰다. 브란트, 산초, 홀란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6분 만에 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도르트문트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6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는 2-0이 됐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34분, 저스트반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추가시간이 4분 주어진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 홀란드가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VAR 판독 끝에 골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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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악몽이 시작됐다. 후반 추가시간 7분, 파슬락이 파울을 저지르며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키커로 나선 오부수가 골망을 가르며 2-2로 맞선 채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시작과 동시에 슐츠가 나오고 게레이루가 들어왔다. 연장 전반 5분, 델라이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홀란드의 오프사이드 여부를 가리기 위한 VAR이 가동됐지만 득점이 인정됐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도르트문트가 2부 파더보른에 진땀승을 거두며 8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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