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홀슈타인 킬이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홀슈타인 킬은 26일 밤(한국시각) 열린 브라운슈바이크 아인트라흐트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 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선 파더보른과의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홀슈타인 킬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2 성적표는 1승 1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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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슈타인 킬의 올레 베르너 감독은 4-5-1 전술로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했다. 제라를 원톱으로 두면서 바르텔스와 레제가 양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뮐링과 메페르트 그리고 이재성이 허리를 책임졌다. 포백에는 이그뇨브스키와 발과 코멘다 그리고 판 덴 베르흐가, 겔리오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번 브라운슈바이크전은 올 시즌 이재성의 세 번째 선발 출전 경기였다. 파데르본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는 90분 풀타임 출전했고, 리에라징엔-알렌과의 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는 머리로만 두 골을 가동하며 팀의 7-1 대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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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주로 왼쪽에서 움직였다. 동료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공간을 열었고, 최전방의 제라와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데 주력했다. 수비 시에도 하프 라인 아래까지 내려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원정팀 홀슈타인 킬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햇다. 그렇게 전반을 0-0으로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전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재성 또한 좀 더 앞선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 25분에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왔지만, 아쉽게 놓쳤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뮐링이 낮게 깔아준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이재성쪽으로 갔지만, 상대 수비수가 막아내며 리그 첫 골 기회를 놓쳤다.
이후에도 홀슈타인 킬이 공세를 이어갔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상대 골키퍼 도르네부쉬의 선방까지 이어지는 악재가 이어졌다. 오히려 경기 막판에는 홈 팀 브라운슈바이크의 역습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후반 추가 시간까지 공세가 이어졌지만,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